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Lily Allen-Smile




음, 솔직히 릴리 알렌의 노래는 이거밖엔 모른다.
그전에 뭐 영국의 천재 싱어송 라이터 소녀네, 유명인들의 딸이네 뭐가 어쩧고 어쨌네 하는 소리는 드럽게 많이 들었는데, 뭐 걘적으로 노래는 썩 좋아하지 않음. 내 타입이 아님.
그래도 이 노래는 꽤나 좋아하는게, 왜냐하면 이 뮤직비디오가 꽤나 마음에 들어서?-_-;

뮤직비디오 내용은 가사 내용이랑 꽤나 비슷하다. 남자친구란 새키가 바람피고 여자애가 그걸 복수하는데 복수하는 방법이 꽤나 귀엽(?)다. 양아치들 돈으로 사서 남자친구 집 다 박살내놓고(그 와중에 DJ인 남자친구의 LP까지 죄다 긁어버린다 ㄲㄲㄲ) 길가던 남자친구 두들겨 패고, 자기는 남자친구 마시던 커피에 설사약 넣어놓고, 남자친구는 결국 자기 집에 와서 진한 키스를 나눈다. 자기 하루가 완벽하게 망쳐진게 누구 때문인지는 추호도 모른채.

역시 남자들은 여자 손아귀에 있다(?)라는걸 느끼게 해준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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