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5일 일요일

제일 싫어하는 영화종류.

정말 비교되는 한 작품과 한 동영상.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영화스타일(뭐, 영화를 그리 자주보는 편은 아니지만)이 뭐냐고 묻는다면 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폭코메디라고 얘기해 줄 수 있다. 여튼 하나같이 전부다 맘에 안드는 것들 투성이다. 영화 한번 띄워보겠답시고 개봉 몇주전부터 온 tv를 죄다 도배질 하고(올해는 좀 덜하지 싶다. 작년에는 그짓을 해먹고도 영화가 별로 안되서 그런가?), 똑같은 스토리에 똑같은 내용, 맨날 써먹는 싸구려 웃음코드 등등. 물론 조폭의 안좋은 점은 싹 가려놓고 재미를 위해서 오로지 뭔가 웃기고 재밌으면서 남자들의 의리가 살아 숨쉬는 집단마냥 묘사하는것도 큰 문제이고.

 매년 추석 설날만 되면 정준호 정웅인 아오..그리고 친구에서 나왔던 고놈.(이름 생각하기도 귀찮다.)셋이서 주인공을 하는 조폭영화가 맨날 개봉해서 사람들의 눈을 참 몹시도 심난하게 만들었는데,(그러면서 평점은 그냥저냥하게 별 2개반..이정도였지.) 이번에 드디어 엿을 먹는구나 싶었다. 0.5개..ㅋㅋㅋㅋ

아오 신남.

댓글 2개:

  1. 난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나 미국코미디 영화나 다 별로이긴 한데 조폭 영화는 아주 그지 같아서 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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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ueshine - 2009/01/27 23:23
    그러게요,

    저도 어릴땐 두사부일체를 꽤나 재밌게 봤는데

    다시 보라면..어휴 안봐요 =_=

    코인도 아까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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