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Toy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feat.윤하)

지난 토이의 앨범인 Thank you 에서 제일 감명깊게 들은 곡. 오히려 뜨거운 안녕보다도 이런곡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윤하의 목소리는 왠지 처절하고 노래 멜로디도 이래저래 처절하고 노래 가사도 처절하다못해 우울한 이런곡을 왠지 모르게 좋아한다.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만남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갔고.-라는 가사에서 예전의 모습을 투영한 것인지는 몰라도, 가사도 왠지 나와 많이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해야될까. 여튼 그렇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꽤나 좋아하는 곡중하나.

 

 

댓글 4개:

  1. 헤에.. 윤하군요..아직도 윤하를 좋아하는 군인이 있다니요.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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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취향차이가 있는지 난 넘 슬픈것 같은 노랜 별로라서 조원선곡만 듣고 다녔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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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lueshine - 2009/12/28 23:23
    전 조관우의 늪같은 곡이 막 끌리는거 보면 이런 취향이 맞나봐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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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구운소금 - 2009/12/28 18:55
    입대전부터 이노래만 좋아했어요 =_=;



    다른곡은 저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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