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개인적인 올시즌 성남선수들 평가. (1)공격수.

별 5개가 만점임

1.두두
별:★★★★☆
전반기 활약만 보면 별 스무개를 줘도 모자라지만..
정말 모따와 콤비플레이란 이런것이다..라는걸 몸소 보여준 그분.
완벽한 결정력, 순간센스..뭐 하나 빼놓을거 없지만..
아무래도 모따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좀 포스가 약해지는거나..
아놔..ㅠㅠ가을 겨울 어쩔..ㅠㅠ

2.모따
별:★★★★
역시 전반기만 보면 간지 작살..
존재만으로도 도움이 됐던 선수..굳이 스코어를 올리는게 문제가 아니었음.
후반기..이건뭐..갈비뼈 부상 함 당하고 나니까 애가 많이 죽네..
최악의 상황은 부산전때 꼬장부리다가 퇴장..=_=

3.조동건
별:★★★☆
비록 우리와 함께 한 시간은 길지는 않지만
정말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음.
오늘도 나와서 괜찮은 활약 보여줬음. 부상 회복한지 얼마 안되서 몸이 무거운걸 감안했을때..
성남의 다음시즌 과제는 조동건을 어떻게 지키느냐..임.
우리도 한번 프랜차이즈 스타 함 만들어 보자 히밤..ㅠㅠ

4.최성국
별:★★★☆
시즌 초중반에 조커로서 정말 요긴하게 쓰였던
최성국. 시즌 초반엔 마음속에 남은 미련의 찌꺼기를 못버렸는지
뭐 그리 좋다고 자기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더니 중반기로 가면서
아 난 슈퍼서브구나 우왕ㅋ굳ㅋ..이랬는지 저랬는지는 몰라도 공만 잡으면
뭔가 기대해볼만한 움직임을 보여줬던 선수.
막판에 상무간다고 혼자서 빠져나가지만 않았어도 더 별점 많이 줬을껴..

5.김연건
별:★★☆
동건이 사라진 공격진에 홀연히 등장하여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좋은 플레이 보여준 선수.
미칠듯한 결정력 부족이 정말..ㅠㅠ그거때문에 별 많이 낮췄음.

6.힘동현
별:★★
초반엔 병맛.중반엔 그냥저냥.중후반엔 동궈보단 낫다.오늘은..아놔..
내가 왜 탄천에서 아버지를 부르짖어야 되냐..너땜에!

7.아르체
별:★★☆
정말 순간적으로 선수들 제끼는건 K리그 탑클래스다..니가.
근데 언제쯤 팀 전술에 녹아들 셈이냐..=_=너 이제 가잖아.

8.개동궈
별:☆
별 찍기도 아깝고 평가하기도 빡치지만
그래도 부산전 결승골과 오늘 결장때문에 반개는 넣어줬음.

-이 글은 국축갤에도 동시 게재함. 물론 무플임 ㄲㄲ

댓글 4개:

  1. 난 아르체가 왜이렇게 좋지?? 물론 경기 제대로 본 건 어제경기 한경기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그 치고들어가는 솜씨에 감탄..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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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68. - 2008/11/24 21:18
    그거'만'좋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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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연건도 김민호 세대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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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퓨퓨비 - 2008/11/24 23:44
    근데 김민호는 내가 봤을때 한경기도 안뛰었음. 아..한경기 뛰긴 뛰었다..=_=상대편으로. 전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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