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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일 수요일

잡설.

 요새 가장 가슴에 깊게 새기는 말 중 하나는

나의 정치적 자유는 곧 내 정치적 반대자의 자유.

라는 말이다. 비록 내가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해도, 나의 정치적 자유가 소중한 만큼 내 반대자의 정치적 자유 또한 소중하며, 고로 난 그의 정치적 자유가 핍박받는것에 대해서 어깨를 걸고 나설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나에게도 자유가 있다는걸 좀 인정해주지 않으련

 

너희들이 내가 좋아하는걸 욕하든 뭘하든 난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느이들 권리니 그건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고(물론 그런 고찰이 있기까지 내가 부린

진상이 있으니 어차피 쌤쌤이지)

 

다 좋으니까

 

난 너희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것만 이해해주렴

 

많은걸 바라지는 않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