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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4일 목요일

좋아하는 J리그 섭팅곡.


1.아비스파 후쿠오카(J2리그)

이거 섭팅곡 이름이 뭔진 모르겠어. 맨 처음에는 부산 섭팅곡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아니더군. 흠많무. 나도 원곡인줄 알고 이래 저래 얘기했는데 국축갤 은다누나가 그걸 보시곤 동영상을 올려주셨는데 그게 이거였음. 누나가 올려 주셨는데 이건 뭐.=_=왠지 내가 보기 되게 힘들더라고. 한동안 묻어뒀다가 며칠전에 그 팀이 아비스파 후쿠오카라는 얘기 듣고 오늘 열심히 뒤적거려서 겨우 찾아냈어.
뜻은 잘 몰라. 뭐, 우리들의 열정을 어쩌고 이 기분을 뭐 어쩌고..하는 내용이라는데. 예전 아는 형님이 해석을 올려 주셨는데 찾지를 못하겠네.=_=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던 섭팅곡이었는데 이것도 자작이 아니라니..조금 씁쓸?

아비스파 섭터들의 섭팅장면. 얘네는 인챠를 상당히 많이하넹.

덧.인챠가 난 오방천 쓰고 우산 휘두르는 놈들만 인챠라 하는건줄 알았는데 남미 섭터들을 통틀어서 인챠라고 하는구나. 몰라뜸=_=
뭐, 남미인의 순수한 열정? 대충, 이렇다 하더군. 예나제나 인챠란 개념은 쉽게 정리가 안되넹.
덧2.가사는 대충 이런뜻이라넹
지금부터 시작되는 우리들의 노레에
골이들어간다면 기분이 나아지겠지
라라라라 이 기분멈추지않아
라라라라 기분을보여줘
...
국축갤 spector ㄳㄳ


2. 요코하마 F.마리너스-오오렐레
이 글을 읽고 있는게 만약 GS지지자라면 어, 시발? 이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건데?할꺼야. 당연하지. 요코하마가 먼저 썼던거니까.=_= 얘네도 역시 골 셀레브레이션때 쓰는거 같은데, GS에서 하는 뭔가 이상야릇한 율동은 안하고 (율동은 창작인가보지?-_-) 머플러 돌리면서 점핑하고 끗이네. 개인적으로 이상야릇한 율동과 함께하는 GS버전보단 이 버전이 훨씬 박력있고 괜춘함.
덧1.

GS가 오오렐레 하는 모습이네. 멀리서 찍어서 잘 보이진 않으나 오오렐레 하는게 들릴껄?

이건 요코하마 섭터들. 숸이랑 똑같이 청백적을 쓰는군하.

3. Jef United-あっこちゃん
 이름 그대로 읽으면 얏코쨩. 얏코쨩이 뭔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까 일본 고전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더군. 원곡을 들어보니까 솔직히 도대체 이 곡이랑 뭐가 같다는건지 모르겠는데 후렴구가 살짝 비슷해.(얏코쨩~얏코쨩~얏코쨩~이러면서)
역시 GS지지자라면 이거 상당히 많이 들어봤을꺼야. 아니, 솔직히 경기 한번이라도 보러 갔다면 이걸 못 들어 봤을리가 없겠지. 내가 알기론 게임 시작할때 이거 한번 돌고 시작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응, 그래. 이거 말이야.=_=
원곡은 참 좋아하는데 이게 한국으로 넘어오니까 그닥이네.
그 팀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이건 제프 섭터들. 쟤네도 노란색이잖아. 근데 왜 우린 이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