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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병신도 취향이라지만

개소리 하는 병신들은 달려가서 싸대기를 한대씩 후갈겨 주고싶다.
뭐 그리 니 인생이 잘났냐고 물으면서.
이렇게 글을 써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누군가에겐 병신일듯 싶다.
노래나 듣자. Thieves Like Us-Fass

2008년 12월 7일 일요일

Thieves like us-Drugs in my body


Thieves like us, 도대체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동아리 형님 음감회지에서 안걸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공부하다가 아, 여기서 나오는 음악을 듣는것보다 우리가 훨씬 더 음악 잘 만들겠다..싶어서 만든 트리오?듀오?라는데, 으악. 아무리 찾아봐도 뮤지션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다.
동아리 선배들이 음감회지의 기본이라고 누차 강조했던 올뮤직(http://www.allmusic.com)에도 이들의 노래는 없고, 구글에서 마이스페이스를 찾았지만 우리는 뭐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말도 없고. 최후의 수단인 위키페디아에서 뒤적거려봤지만 나오는 화면이라곤
-이 기사는 지워진지 오래임. 님 삽질 해뜸 ㄳㄳ.-

..하지만 역시 뭐든지 다 찾아준다는 X이버 블로그에는 이들의 약력이 있었다!
내가 로스앤젤레스라고 알고 있던건 알고보니 로스앤젤레스가 아니라 베를린이었고, 트리오는 맞았고, 베를린에서 틀어주는게 죄다 일렉에 테크노라 우리 입맛에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뭉쳤다, 뭐 이런? 위에 올리는 곡만 들어보니 약간 현대적이다 싶은 노래였는데,
또 막상 다른 곡을 들어보니 80년대 뉴웨이브 느낌도 나고? 자기네들 말로는 크라우트 락부터 뉴 힙합까지 많은 장르, 많은 아티스트를 다 훑겠다는 말을 했는데, 뭐. 그런말 한 사람들은 많았지?=_=

여튼 이 세남자, 왠지 느낌이 좋다.



왠지 잘생겨 보여서 사진은 작게 넣었음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