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다. 일정량 빠지는 내 몸무게, 내 음악 취향, 내 성격..얼마나 많은 전기충격을 받아야 내가 이것들을 바꿀수 있을까. 내 식욕도..모든것을 바꾸고 싶다. 하나부터 열까지..가능한 모든 것들을.
전부다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한 절반 정도라도 바꾸는것도 나쁘진 않을까.
내일부터 더 열심히 살아봐야지. 항상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걸 마음만 먹지 그대로 실행에 옮기지 않는 안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도 좀 고쳐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