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3일 금요일

Pet Shop Boys-Between Two Islands


 개인적으로 펫 샵 보이즈의 싱글 넘버들을 이것저것 듣다보면 왜 이건 앨범에 수록이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곡들이 몇개 있다. decadance나, Delusion of Granduer(제가 다 못 올리는건 죄송합니다. 예전엔 음원이 있었는데 다 날려먹었다능.)등, 싱글중에서도 정말 좋은 곡들이 떼거지로 몰려있는데 정작 싱글이란 이유로 많이 주목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곡도 그런 곡중 하나이다. 2001년 발매된 싱글 I get along의 3번째 트랙인데, 개인적으로 꼽는 펫 샵 보이즈의 명곡들중 몇 순위안에 드는 곡이다.

 가사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노래만 천천히 듣다보면 잔잔하고 왠지 드라이브라도 한바퀴 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지만, 가사에 신경써서 주의깊게 듣다보면 또 그렇지가 않다. 이 노래의 묘미는 거기에 있는 것 아닐까. 아닌가. 잔잔한 기타선율에 맞춰 나오는 약간은 경쾌하면서도 약간은 쓸쓸한 멜로디, 거기에 가사가 잘 엮여 있는것은 아닐까.

가사,


 고3때 가사를 듣다가 꽤나 쉬워보여서 독해에 도전했다가 땀뻘뻘 흘린 기억도 나네. 도대체 이게 뭔 단어지 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했던게 갑자기 기억났다. 물론 덕택인지, 이 노랫말 속에 있는 단어는 이제 거진 다 안다.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당신이 누군지는 몰라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9012014130472474&newssetid=455

당신이 이쁘던 말던,
나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죠. 어차피 평생가면서 단 한번도 볼 일 조차 없는 사람인데.
다만 내가 화가나는건, 당신의 용기있는 선택을 정신병자, 혹은 쓰레기로 매도하는 사람이나, 당신을 오로지 마초적인 시각에서 보고 당신을 욕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관심bkmun612009.01.20 15:04
찬성수(189) · 반대수(112) · 답글수(15)이런 기사 그만 올리세요\ 호모와 게이는 죄악입니다 정신 차립시다 하늘이여 세상이 어찌 이리 되었습니까?
관심eeoc992009.01.20 15:00
찬성수(154) · 반대수(56) · 답글수(4)머야 왜 이런 인종들예기가 자꾸나와....이런거 올리지마 애들배운단 말이야....
먼저 첫번째. 호모와 게이가 죄악이라구요? 그럼 그리스에서 동성애를 즐겼던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모두 죄악을 저질러서 하늘나라로 간거군요? 대대로 동성애를 보는 관점은 바뀌어왔고, 지금은 인정하는 쪽과 인정하지 않는쪽으로 나뉘었을뿐이지, 그게 잘못됐다는 생각은 하기 힘들텐데..

두번째, 일단 철자법부터 맞춰쓰시길. 인종들예기가 아니라 얘기겠죠. 애들이 배우던 말던, 당신 애들이 이런거 보고 동성애를 배우는게 아니라 아이돌팬들이 올린 아오이를 보고 동성애를 배울 확률이 훨씬 더 높죠. 이런 기사를 보고 동성애에 끌리기라도 할런지.

그리고 기자, 이 정신나간새끼야. 기사가 된다고 암거나 퍼다가 처 올리지좀 마라. 박성희인지 뭔지 나랑은 별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단지 트랜스젠더란 이유로 이렇게 공공연하게 기사를 올려도 되는건가? 그것도 이쁜 트렌스젠더란 이유로? 세상에 이쁜사람은 깔리고 널렸으니 다른 사람 찾아보길 바란다. 안그래도 대한민국에서 트랜스젠더 욕 많이 먹는데 이딴 기사 올려서 더 욕먹게 하지 말고.





1/18 성남지지자 신년회.

 12월 모일에 있었던 송년회를 못가서 이번 신년회를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18일날 송년회를 하게 되었다. 약속시간이 5시 반인지라 5시반에 내 뒤를 이어 w석 2층에서 경기를 챙겨볼 동생놈을 데리고 송년회 장소에 도착하였다.
 
 샤형님,란게형님,신감독형님,케니형님,후훗형님,마요누나,나,친한동생,그리고 노란리본. 일단 먼저 와서 조금 기다리다가 못 온 케니형님과 노리를 냅두고 일단 모인사람들끼리 밥을 먹으러 이태원에 위치한 모 감자탕 집에 들어갔다. 감자탕은 맛이 꽤나 괜찮았다. 체인점 감자탕집에 가면 너무나 맛이 짜거나, 혹은 지나치게 매워서 내 속을 그렇게도 괴롭히더니 이번에 간 곳은 그동안 간곳들 중에서 제일 괜찮았다 싶을 정도로 맛의 밸런스가 괜찮았다. 그렇게 유명한 집 같지는 않았는데 유명인들 사인도 많이 보이고.(제일 신기했던건 라돈치치 사인과 우라와 보이즈애들이 단체로 쓴것들..=_=;)소주를 조금씩 하고 2차장소인 Hollywood Grill로 향했다. 여기는 지난번 송년회때 우연히 들어갔다가 찾은 상당히 좋은 펍이다.
왜냐면 바로 저 뒤에 있는 것들 때문!

알고보니 예전에 샤샤와 아는 사이셨다고 하더군. 주인분이..

여튼, 여기서 뭐 이얘기 저얘기 하고있는데 갑자기 신감독형님이 뭔가를 들고오셨다. 뭔가해서 봤더니 내 생일 케익! 사실 생일이 내일이라 조금 기대를 하고있긴 했었는데 갑자기 가지고 오시는 생일케익에 약간 놀랬고, 무엇보다 인생 21년 살면서 이렇게 생일케익이란걸 가족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보는게 처음이라 너무 기뻤다. 신감독형님이 주신 다이어리도 너무 이뻤고.

 

케익과 신감독형님이 주신 다이어리.


 선물을 받고, 케익을 나눠먹고, 한쪽에선 축구얘기를, 다른 한쪽에선 축구얘기가 아닌 다른 얘기를..하다가 이래저래 시간도 많이 지났고 해서 2차 장소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중간에 홍석천이 한다는 블루 차이나란 가게도 지났는데 불난곳 치고는 상태가 꽤나 멀쩡해서 상당히 놀랬음, 아, 그리고 왜 그렇게 이태원 펍은 사람들이 많아. 여기저기 가봤는데 어떤곳은 사람이 너무 많고, 어떤곳은 생일지난 88만 들어오라..-_-하고. 아직도 나이가 덜 여물어서 겪은 설움을 겪어야 되나. ㄴㅁㄴㅁ) 대로변에 있는 Nashville sport pub에 들어가서 이 얘기 저 얘기 하고 놀았음.

 의외로 축덕들의 모임답지 않게 축구얘기는 거진 안나왔고(지지자들의 마음이 내년에는 그냥 편하게 보자..여서 그런가?-_-)그냥 이얘기, 저얘기 하고, 다들 란게형님의 모델이 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재밌게 놀다가 베스킨 라빈스 31에서 아이스크림 퍼먹고 헤어졌음.

사실 이날의 히트사진은 이것!


 안녕하세요, 조인성과 주진모 입니다. ㄳ

...사실 쌍화점 본날 네이트온으로 대화하다가 오른쪽 놈이 지가 주진모라길래 난 조인성..했다가.
가끔씩 이렇게들 부르곤 하지요.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사회는 어지럽다.

 군입대 35일 남았는데 이놈의 정부는 내 머리를 비우고 웃게 만들지를 않는것 같다. 우리집은 그 잘나셨다는 ㅈ선일보를 보는데도 왜 이놈의 정부의 문제점과 잘못은 하루하루 샘솟듯이 나오는거냐. 도대체 왜 북한은 이명박 각하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총대결태세에 나서겠다고 군복입은 아저씨 데리고 나와서 성질이냐. 나 입대 35일 남았는데. 나 입대했더니 다음날 최전방 끌려가는건 아니겠지. 잘나신 대통령 각하는 또 남으로 남으로, 돈많으시고 배도 산만큼 나오신 아저씨들도 언제인가 따뒀던 미쿡 영주권을 내밀면서 오우 나 미쿡 사람이에효~이럴테고. 군대 뺄만한 빽도 없는 난 그저 잠자코 입다물고 최전방에서 개죽음?

 

 오늘은 과잉진압으로 용산에서 6명이 죽어나갔다. 용산구는 학교가는 길이나, 뭐 이래저래한 길로 자주 다니는 길인데 평소 구청앞을 지나갈때마다 구청에서 생떼를 쓰시는 시민분은 시민취급을 받지 못합니다. 뭐 이러저러한 팻말이 걸려있어서 뭐야..싶었는데, 드디어 터졌다고 봐야될까. 김석기인가, 석기시대인가, 뭔가하는 총장 내정자는 승진에 눈이 어두워서 절차고 원리고 나발이고 모두다 무시하고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지 아마. 이래저래 모두다 눈이 먼채로 거리 이곳저곳을 헤메고 있는거 아닌가 싶다.

 

 이럴땐 신나는 트랜스 음악이나 들으면서 편하게 살고싶다. 이봐, 이명박 자네, 왜 날 가만히 안내버려 두는건가?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희생당하신 여섯분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당신을 죽게 만든 인간의 탐욕이 죄지..

 

덧. 진짜 모르겠는데 왜 신나에 물을 뿌리면 안되는건가요? 화학지식이 부족한 절 욕해주세요. ㅠㅠ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John Legend-Save Room

 솔직히 존 레전드에 대해서 잘 모른다. 듣는 음악도 이쪽이 아니고, 뭐 그냥 저냥 하게 생각하고 있는 뮤지션이지만, 이 노래는 정말 좋아한다. 고3때 이 노래를 처음 알았나? 내 옆에서 공부하던 애가 갑자기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봤는데 편안한 목소리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곡이라고 해야될까.

 

 맨 처음 나왔을때 언론에서 꽤나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난다. 뭐, 새로운 뮤지션의 출현, 흑인음악의 희망..어쩌고. 물론 나에겐 그렇게 호들갑을 떨 천재가수가 아니라 꽤나 정치적이면서도 좋은 음악을 꾸준히 뽑아주는 뮤지션으로 인식되긴 한다만.

 

 왠지 마음의 안정을 찾을때 들으면 꽤나 좋은 곡이다. 요새 내 심정을 많이 달래주는 곡이라고 해야될까. 신경이 날카로우신 어머니와의 잦은 충돌, 집에서 뭔가 하는게 없다 싶은 마음, 매일매일 놀기만 하는 일상, 군입대를 얼마 안남겨둔 어지러운 마음 등. 이래저래 머리가 아프고 복잡함은 배수로 늘어나는 기분이다.

 

 

가사 보실래요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요새 듣는 뮤지션

1.윤종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윤종신은 뭔가 지금 예능에 나오는 이미지처럼 뭔가 어수룩하고 약간은 허술하면서도 개그를 참 잘 주워먹는 이미지가 아니라 왠지 시크하고, 도시 유행의 대명사고, 댄디함? 뭐 대충 이런 이미지의 사람이다. 물론 그런 이미지는 요새 와장창 깨져버린지 오래지만.

 원래 이 사람의 존재에 대해선 잘 알지도 못했다. 그냥 위에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첫번째였고, 노래가 얼마나 좋길래 지금도 유행하는거야? 하는게 두번째였다. 그러다가 고3때 우연히 라디오에서 그의 신곡을 들은적이 있었다. DJ 클래지인가 클래지콰이인가, 여튼 저 둘중 하나가 피쳐링을 한 오늘의 날씨라는 그의 지난앨범 타이틀 곡이었다. 난 그 곡이 참 좋았다. 솔직히 클래지콰이나 허밍 어반 스테레오같이, 여타 다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자칭)들이 하는 음악보다 저 한곡이 훨씬 낫다 싶은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물론 그 음악에는 다른 뮤지션의 도움도 들어갔긴 했지만, 여튼.

 그러다가 이 사람이 진행하는 라디오도 듣고, 뭐도 하고, 하다가 보니까 어느새 음악은 잘 모르지만 상당한 호감을 가지게 된 뮤지션?정도가 되버렸다. 마치 어린시절에 음악 관련 책을 보면서 메탈리카 음악은 한 두곡 밖에 듣지는 않았지만 메탈리카를 칭송하고..뭐, 이런?

 그래서인지 약간 미안한 마음에 베스트 앨범과 최신앨범(12집 말고, 11집 behind the smile)을 들어봤는데..꽤나 좋았다. 처음에는 이게 좋은건가 뭔가 모르겠는데, 나중이 되고 보면 점점 음악에 내가 끌린다고 해야 되나, 조그마한 구절도 좋고 뭐도 좋고 뭐도 좋고- 이런 식으로 마구마구 끌리게 되는 스타일이라고 해야될까? 그리고 왠지 나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 쉽게 공감가는 가사도 참 도움이 되었고 말이다. 일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자신이 존경하던 작사가는 유재하라고 말한걸 기억하는데, 지금의 그의 모습은 유재하를 따라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독창적인 가사를 만들어 가는 느낌이다.

P.S:비록 과거에 회발언이 있지만..뭐, 사람이 한번 실수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아직까지 대한민국 보통남성의 여성에 대한 시각은 썩 좋진 못하구나..싶은 느낌이 있어서 많이 씁쓸해 지기도 했다. 물론 내가 만나는 분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지는 않지만 김구라가 예전에 인터넷에서 방송했던 그 방송이 전폭적인 인기를 끈것도 그렇고..이런 말을 방송에서 툭툭 내뱉는것도 그렇고 말이다.


2. Yoji Biomehanika
 이렇게 빠르고 비트있으면서도 멜로디가 같이 있는 싸이트랜스는 처음이라고 해야되나? 원래 싸이트랜스라는 장르는 내 머릿속에 무식하게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다가 다시 달리다 끝나는 장르-쯤으로 정리되어있었는데 요지의 음악을 듣고선 그 생각이 확 바뀌었다.

 맨처음에 요지란 이름을 알게된건 작년 3월이었나.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앞을 무작정 거닐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에 싸이트랜스의 뭐 어쩌고 저쩌고 요지 바이오메하니카 내한..뭐 이런식으로 써있는데 그 긴 이름도 그렇고 괴상한 꼬라지(?)도 그렇고 여튼 그의 이러저러한 모습이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요새 하도 말랑말랑한 하우스나 기타 등등의 것들만 듣다가 도저히 안된다는 생각과 나에겐 빡센 것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떠오른 사람이 이사람이었다. 나의 사랑하는 소울식에서 이사람의 이름을 쳐서 몇개 다운받았는데..

 위에 써놨듯이 내가 생각한 싸이트랜스가 아닌, 내가 원하던 음악을 찾은 기분이라고 해야될까? 물론 덴키그루브나 펫 샵 보이즈를 처음 접했을때만큼의 충격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그동안 음악적으로 약간의 무기력증을 느끼고 있던 나에게 좋은 치료제가 되어주었다.

 P.S:정말 음악이고 뭐고 다 좋은데 그 외모..그 기괴한거 좀 때면 안되나요?-_-;

2009년 1월 13일 화요일

아오 난 감독님이 왜이렇게 좋은가 몰라 ㅋㅋㅋㅋㅋㅋ

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1006491&cp=SpoSeoul

그동안 성남은 막강한 실력과 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경기력을 지니고도 정작 관중동원능력은 거의 제로나 다름 없던 팀이었다. 실력이나 성적으로만 보자면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이 될 자격을 가지고도 남는게 우리팀인데, 정작 관중몰이를 보면 이건뭐..답이 없다.
 
 뭐 기독교인들의 반발이 심하다, 성남 여타구와 분당구와의 모종의 알력때문에 그렇다, 등 이래저래 우리팀의 썰렁한 관중석에 대한 말은 많지만 내 생각에는 별거 없어보인다. 바로 '지역연고'라는것 때문인것 같다.
솔직히, 나도 성남을 지지하기 이전에 내 상태를 돌이켜 보면 이 팀이 내 팀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살지를 않았다. 그냥 우리동네에 있는팀이네? 이정도 뿐? 가끔씩 탄천이 시끄러우면 뭐 하나보다..하고 말았지 정말 경기가 재밌어서 구경간다는 생각은 하질 않았으니까. 뭐 내친구중엔 한국축구의 발전이란 거창한 이유로 우리팀 경기를 보러 와주는 친구도 있었지만..동정이라면 사양.

 예전에 우리 부모님이랑 우리팀vsGS의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어머니는 성남이 우리팀인것도 모르셨다.물론 여자가 축구에 덜 관심이 있다는걸 감안하더라도..우리동네에 이런 팀이 있다는 존재 자체를 모르셨으니. 말 다했지.-_-;그때 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솔직히 성남이란 팀이 우리동네에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감독이고 선수고, 경기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시고. 뭐,

 이런 우리팀의 모습은 예전 신감독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는지, 신감독님은 이점을 상당히 주의깊게 보신듯 하다. 처음 감독으로 취임하실때 하셨던 말씀도 텅빈 경기장을 노란물결로 가득 채우겠다고 하신 것 이었는데, 대대적인 팀체제의 혁신뿐만이 아니라, 이 점도 주의깊게 보신듯 하다.
 
 축구팀의 기본성장의 조건은 연고정착이다. 물론 자본주의시대에 돈만 잘벌면 장땡이니..뭐 별의별 생각이 다 들 수도 있다. 그래서 연고이전도 하는거고. 하지만, 축구를 처음 만들고, 리그를 처음 시작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경기장에 제일 많이 오는건 선수들 보고 오는 선수빠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동네 주민들이다. 동네에서 많이 와줘야지 팀이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고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많이 찾아주는거지, 팀에서 안찾아 주면 그저 예전 우리팀 꼴이 날 뿐이다.(물론 얼마나 달라질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_-;)

여튼 감독님의 이러한 움직임이 날 매우 설레게 하고있다.























비록 입대일을 42일 남겨뒀지만..

p.s:식사마 전북 레플 왜 저리 어색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